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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상하수도‘ 비상 대책반 운영익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상하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하수도사업단은 연휴가 시작하는 9일부터 12일까지 민원처리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매일 근무조 2개반, 7명씩 근무한다. 상수도 급수, 누수, 하수도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방문해 긴급 복구 등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안정적 물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관리・운영 상태를 사전에 점검·완료했다. 또한 상하수도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깨끗한 물 공급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단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상하수도를 이용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각종 상하수도 관련 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며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우선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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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장 사업 추진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해결하고 있는 일부 면 지역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압장, 배수관로 등 지역의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올해 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공사에 나섰다. 석탄동(신북, 간리마을) 가압장과 여산면 신부마을 배수관로 부설을 완료했으며 함라면 신대마을 외 2개소 배수관로 2.35km 부설공사도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압장 설치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급수 민원을 해소해나가겠다”며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에도 4억 5천8백만 원을 투입해 급수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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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로 안전한 물 공급익산시가 쾌적한 식수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상하수도사업단은 올해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금마 배수지 확충공사 등 주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유수율 85%까지 향상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73.5%인 유수율을 2024년까지 8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수율이 1% 증가할 경우 연간 4억 5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우선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지난해 9월 관련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해당 자료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익산시 일원 상습 적수 발생 지역과 반복 누수 지역의 노후상수관 L=148㎞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가압장 8곳 설치, 누수탐사, 구역고립 확인, 블록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설물 현장 조사와 61개 블록에 대한 블록고립 확인을 완료했으며, 현재 환경부 승인을 위한 사전기술 검토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환경부 승인 후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 하반기에는 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사업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지원 분야로 나눠 추진 중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자동수질 측정 장치와 정밀여과장치, 관 세척, 소규모 유량 수압 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수돗물 공급 과정의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마트미터 지원 사업은 디지털 계량기 총 3만 8천600전을 14개 동지역과 8개 면지역 대상으로 우선 설치했으며, 올 하반기에 무선원격 검침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내년부터는 실시간 원격검침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사용량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요금 부과로 상수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누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해 유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2021년 대비 신고포상금 예산을 대폭 늘려 시민들이 상수 행정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 금마배수지 확충 공사 등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총 8억 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산면, 용안면, 팔봉동 일원의 노후관로 3.4㎞에 대한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노후 제수변과 소화전 100여 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금마, 여산, 낭산, 황등 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금마배수지 확충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 완공 계획이다. 전병희 상하수도 사업단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유수율 향상을 통한 예산 절감과 상수 행정 신뢰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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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해소 ‘가압장 펌프 교체’익산시가 일부 지역의 상수도 수압 저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압장 펌프를 교체했다. 북부시장 사거리 가압장 펌프 3대를 지난 19일 긴급 교체했다고 밝혔다. 남중동, 신동 일부 고지대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가압장은 펌프 시설 노후화와 용량 부족으로 인한 수압 저하 현상이 잦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4천여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기존 펌프 3대 전체를 15HP에서 20HP로 용량을 강화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18일 야간에 발생한 가압장 모터 고장을 계기로 신속하게 시행됐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날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심야 시간대에 이루어졌다. 공사를 통해 그동안 낮은 수압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남중동, 신동 지역의 2천여 가구가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두 상수도과장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상수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과는 지난해 2월부터 상수도 민원 24시간 접수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당직근무를 개선·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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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전한 물 공급 ‘정수시설 환경정비’ 추진익산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25일 정수장 침전지 청소와 배수지 등에 대한 예초 작업을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신흥·금강정수장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침전지 총 8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초작업은 총 9개소(정수장 및 가압장·배수장), 4만6천㎡를 실시한다. 침전지 청소는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비우고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벽면 물때와 침전 슬러지를 고압세척기 등을 활용해 제거하는 작업이다. 침전지는 정수공정 중 물속의 부유물질을 서로 엉키게 하여 가라앉게 만드는 정수 시설물이다. 특히 침전지 내부 물속에 설치되어 있어 확인이 불가능했던 각종 밸브와 슬러지 수집기, 와이어로프 손상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시 보수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재 신흥정수장(생활용수 60,000톤/일, 공업용수 35,000톤/일)과 금강정수장(30,000톤/일)에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침전지 청소로 정수시설물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환경정비도 철저히 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